다시



DEC, 2008

London again 

Really!! (:



by 거누 | 2008/05/13 04:10 | 지금 | 트랙백 | 덧글(2)

익숙해짐

내가 밟고 다니는 이 곳이 더이상 설레이지 않는 것은
역시나 인간이란 적응하는 동물인가 보오

얼마전까지 여행 가이드 책을 들고
한국 관광객 아줌마들과 똑같은 동선을 그리던 녀석이
이제는 나만의 루트를 그리고 있다는 사실

신주쿠, 시부야역보다는 오모테산도역으로
오모테산도역에서 내려서 
하라주쿠 방면보다는 아오야마도리로 몸이 움직이는 것은

이 곳도 익숙해 져버린 것일지도...

- 오모테산도 모 쇼윈도에서 

간만에 포스팅을 해볼까하고
 사진을 뒤져봐도
왜 내가 이런걸 찍었는지 싶은지;

예전 런던, 파리 시절
왜 사람들이 멀쩡한 곳에 서서
사진을 찍어데...
하는 느낌 -_-

가이드북을 보면서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녀도 더이상
감흥도 없고... ㅠ

- 이 곳은 벚꽃비가 내려


요즘은 생각없이 걸으면서
 샵(shop)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도쿄에 없으면 지구 어디에 가도 없다"
는 말이 새삼 떠오를 정도로
이 곳은 재미있는 것들이 구석구석 가득찬 공간

꼭 놀러오길 바래
보여줄 것들이 너무 많아

아오야마, 시모키타자와, 나카메구로, 메구로도리...
오늘도 어딘가에서 방황중 (:
by 거누 | 2008/05/13 03:50 | 지금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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